비 속에
마음 따라, 발길 따라
7번 국도를 따라
한적한 곳 휴휴암에 도착했다.
양양에 있는 휴휴암 팻말 하나를 보고
마음도 쉬고 육체도 쉬어 가라는 뜻인가 보다 하는
뜻으로 가본 곳인데
비가 쉬임 없이 내리는데도
새로 단장을 한 암자는 꽤 규모가 있는 듯 했고
유명한 누워 있는 바위를 관음상이 쉬고 누워 계신다 한 곳이란다.
밝은 날 보다 비오는날 있는 모습도 사람들에게는 비님을 피해서인지
조심스레 우산속에서만 구경하고 있었다.
빗속에서 카메라에 덮을 수건도 하나 샀다.
그 곳을 싸메고 찍은 사진은 약간 신비해 보이기까지 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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